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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1월26일(금), 진접 장현 전통시장이 중기부의 전통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최종 2.2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별 역량에 따라 지원하고, 지역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중기부의 '첫걸음 시장' 지원사업은 1년간 최대 3억 원(국비, 지방비 각각 50%, 사업계획에 따라 상이)을 지원해 전통시장의 5대 혁신과제(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장현 전통시장은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2.2억 원이 지원되어 △(간편결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각종 페이류,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 통용이 활성화되고, △(고객신뢰) 원산지 가격 표시판 보급, 고객안심 인증 점포가 운영되고, △(시장 환경개선) 공용 공간 방역, 시장 환경 미화 등도 시행되고, △(시장 시설개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관련 물품 비치가 되고, △(상인 역량강화)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장현시장이 중기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팬데믹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지역 내 추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